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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저비용항공사(LCC) 중에는 처음으로, 코로나19로 고립된 교민수송을 위해 베트남 다낭으로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합니다.

 

에어서울은 베트남 중부 한인회의 요청으로 전세기를 운항하게 되었다는데요, 베트남 다낭, 호이안, 꽝남 등 중부지역 교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과 베트남간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면서 고립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에어서울의 전세기는 4월7일 오전 11시에 다낭을 출발해서 오후 6시에 인천국제고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현지 교민 190여명이 탑승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일본, 페루, 이탈리아,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도 교민을 수송해 오네요. 페루 전세기는 에어로멕시코에서 운항한다고 하는데, 가급적 우리나라 국적기가 운항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