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M&A 관련 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임기 동안 M&A를 통해서 제주항공의 성장을 도모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었는데요, 어제, 8월1일 제주항공의 모회사인 애경그룹 관계자가 '저가항공사가 계속 늘어나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항공사 매물이 나오면 가격을 따져보고 인수를 검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항공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를 놓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M&A에 나설 경우,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인수 후보는 대한항공의 계열인 진에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지난 30일에, 외국인 불법 등기이사 등록 사실이 밝혀지면서 면허 취소 위기에 놓인 진에어 문제로, 국토부에서는 면허 취소 여..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JIN AIR)가 면허취소 위기에 놓여져 있는 듯 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진에어에 대해 면허취소 결정을 내리고, 진에어 직원들과 소액주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1~2년 정도 면허취소 적용을 유예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오전부터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경향신문 보도에 의하면, 국토교통부가 진에어의 직원 고용과 소액주주 주식가치 손실 문제 등을 고려해서 면허취소 및 적용 유예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행 항공사업법과 항공안전법에 의하면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이 아니면 국적항공사의 등기임원이 될 수 없는데, 이를 위반하면 항공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갑질논란의 시발점이 된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이 2010년 3월부터 6년 동안 진에어 ..
전 대한항공 전무인 조현민씨의 물벼락 사건을 계기로 파장이 진에어까지 번졌네요. 국토부와 엮겨있는 문제 중에 하나는 그녀가 미국 국적자라는 것입니다. 국내 항공법상 외국인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등기 이사를 맡을 수가 없다고 하는데, 2010년부터 6년간 진에어 등기이사를 맡았다고 합니다. (항공사업법에 외국인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했을 때 국토부 장관은 해당 항공사를 대상으로 면허 또는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토부 홈페이지 등재내용]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지난주 김현미 장관 주재로 비공개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하구요, 진에어에 대한 항공면허 취소를 검토했다고 KBS에서 보도했습니다. 국토부가 지난 6년간 진에어의 불법사항에 대해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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