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직격탄을 맞고 멈쳐 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그룹 내 네트워커 전반에 걸쳐 대부분의 항공기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네요.

 

에어아시아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인해 각국의 정부가 광범위한 여행 제한 수준을 점차 강화하고 있어 한시적으로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에어아시아는 운항 중단으로 인해 모든 승객에게 이메일과 문자로 이 사실을 공지했고, 기존 예약을 1년간 변경수수료 없이 원하는 날짜로 변경가능 하도록 조치한다고 합니다.

 

또한 매출 감소로 인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최고 경영진과 임원진이 최소 15%에서 최대 100%까지 임금을 자진 삭감한다고 하네요. 최근 대한항공도 임원진들이 직급별도 차등하게 임금을 삭감했다고 하는데요, 개별 직원들에게까지 임금 삭감을 요구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 관련 기사 바로 가기 <<<<<

 

‘아시아 최대 LCC’ 에어아시아 운항중단..코로나19 직격탄

에어아시아 A330 항공기(사진=에어아시아)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dailyfe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