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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언론에서는 오사카 간사이 공항 침수로 인해 현재 공항이 폐쇄되어 언제 운영이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이였으나, 밤새워 공항 배수 작업을 하는 등 공항기능 조기 복구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어, 내일 중으로 일부 국내선부터 항공기 운항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뉴스도 나오구요,


[사진출처 : OBS 뉴스 화면 캡쳐]



간사이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간사이공항빌딩주식회사가 공항 보수 공사로 인해 9월11일까지 간사이 공항을 11일까지 잠정 폐쇄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하는 뉴스도 있습니다.


만약 내일부터 국내선 일부 항공편이 운항을 재개하면, 곧이어 국제선도 운항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두번째 뉴스에서 나온 말이 맞다면 공항 폐쇄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오사카 항공편을 예매하신 분은 출발전 해당 항공사로 문의하여 운항여부를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항공기 결항 결정을 내린 항공사도 있고, 매일매일 오사카 간사이 공항 복구 상황을 주지하며 하루 이틀 단위로 운항여부를 결정하는 항공사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당장 내일은 공항 운영 재개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항공기 이착륙을 통제하는 통신장비가 문제가 생겼다면, 항공기 및 승객의 안전을 위해 여러 번의 TEST 및 안전점검이 필요할 텐데, 그런 작업들이 쉽게, 그리고 빨리 끝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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