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티웨이항공이 오늘부터 객실승무원의 헤어스타일 규정을 없앤다고 합니다. 


앞으로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염색과 파머에 대한 자유는 물론이고, 반드시 머리를 묶을 필요도 없고, 단말머리를 유지할 필요도 없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헤어스타일 자유화 !! 시대가 열렸네요. 


[사진출처 : 뉴시스]


국적항공사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객실승무원들이 헤어스타일 등의 겉모습에 치중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승객 안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네요.


임직원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 의 티웨이항공 경영철학을 반영한 획기적인 변화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헤어 스타일 뿐만 아니라, 객실승무원의 유니폼도 각자의 개성에 맞추어 6가지 스타일 중에 선택하여 착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진에어가 파격적인 청바지 유니폼으로 관심을 끌었는데, 티웨이항공은 그동안 금기시 되어 왔던 헤어스타일 고정관념을 제일 먼저 깨뜨리면서 주목받게 되었네요.


대부분의 항공사 객실승무원분들은 본인의 얼굴유형, 이목구비와는 상관없이 일관된 헤어스타일 규정을 따랐는데,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분들은 본인에게 더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구현해 낼 수 있게 되어 더 아름다움을 발산할 수 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