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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2018년 첫번째이자 25번째 항공기를 도입하고 지난 8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신규항공기 도입 행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신규도입한 항공기는 이스타항공의 주력기종인 보잉사의 Next-Generation 737입니다. 737 NG 중에서도 B737-800 기종으로 좌석 규모는 189석이며 등록기호 HL8325를 달고 김포-제주 국내선 및 일본 노선 등 주요 국제선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737NG 기종은 총 4가지 세부 기종이 있습니다. 737-600은 제일 작은 모델로 좌석 규모가 110석에서 132석을 수용할 수 있고, B737-700은 126석에서 149석을, B737-800은 162석에서 189석을, 737모델에서 가장 길이가 긴 737-900ER은 180석에서 220석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B737-800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해서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약 9,600만 달러 정도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31억 정도네요. 어마어마한 가격이네요. 


이스타항공은 올 12월에 국내 최초로 차세대 주력기종인 B737-MAX8의 도입을 준비하고 있어 연말까지 기단 확충과 함께 기종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스타항공의 신규 항공기 도입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