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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내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를 10월1일에 이전한다고 합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탑승수속 카운터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의 서편 K,L,M island에 위치하고 있는데, 10월1일에 이전에 대한항공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하기 전에 사용하던 공간인 동편 A,B,C Island로 이전합니다.


터미널간의 이전이 아니라, 제1여객터미널 내에서의 이동이라 큰 혼란은 없겠지만 불필요한 이동을 방지하기위해서 꼭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이번에 이전하면서 크게 바뀌는 부분은, 대한항공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하면서 신설한 Premium Check-in Zone과 같은 프리미엄 체크인 존은 신설했다고 합니다.




카운터 외장을 반투명 유리벽을 설치하여 별도 공간으로 분리하고 세련되고 화사한 공간으로 조정하여 대기 및 휴게공간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대한항공과는 어떻게 차별성을 뒀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만들었으니까 대한항공보다는 좋게 만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출국장 안에 있던 라운지도 10월1일부로 이전한다고 합니다. 현재 위치는 42번과 28번 게이트 근처 4층에 있는데요,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옮겨간다고 합니다. 탑승수속 카운터가 동편으로 이전함에 따라 라운지 이전도 불가피하게된 것 같습니다. 기존의 라운지 중 1개는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과 외항사 전용 라운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 라운지의 변경사항은 1인당 단위면적을 5.37제곱미터에서 5.89제곱미터로 확대한다고 하구요, 라운지 내 음식은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에서 담당하여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시는 분은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이전사항 참고하세요~~